구직자 스펙, 점점 높아져

이근형 기자

입력 2014-10-22 09:26  

구직자 스펙이 점점 고평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9월 한 달간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신입 이력서 20만8천453건을 분석한 결과 학점을 제외한 영어와 자격증, 인턴 등 스펙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익 성적 보유자는 39.1%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소폭 올랐고, 평균 점수는 741점에서 748점으로 7점 높아졌다. 특히 800점 이상 고득점자 비율은 36.7%에서 39.5%로 2.7%포인트 늘었다.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는 토익스피킹 16.8%, 오픽 11.6%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각각 3.2%포인트와 0.3%포인트 증가했다.


신입 구직자 5명중 1명은 인턴경험을 보유하고 있었다. 인턴경험 보유자는 21%로 지난해에 비해 2.4%포인트 늘었다.


자격증 보유자 역시 79.8%로 지난해 75.6%에 비해 크게 늘었다.


다만 학점은 평균 3.5점으로 차이가 없었다.


사람인이 조사한 2014 상반기 합격자 평균 스펙은 토익 746점, 자격증 2개로, 현 구직자 평균 스펙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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