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차현정, 윤혜경 교통사고 자해 공갈 사건 ‘드디어 밝혀지나’

입력 2014-10-24 13:00  


‘모두 다 김치’ 현지가 그 동안 저지른 범죄들이 한꺼번에 밝혀질 듯 보인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우리뜰김치 이물질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현지(차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은 하은(김지영 분)에게 한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물질 사건은 박현지가 아니라 이 사람이 꾸민 짓이다”라고 말했다.

하은은 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사람은 과거 지은(윤혜경 분)의 교통사고 피해자였던 것. 하은은 이제야 그 교통사고도 현지가 꾸민 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 마침 현지가 경찰서에 들어왔다. 하은은 현지 멱살을 잡으며 “이 사람 박현지하고 잘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지는 “나는 모르는 사람이다. 지금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 것이냐”라며 잡아뗐다.

하은은 “자해공갈. 그때부터 시작이었어. 처음부터 다 네가 시작한 짓이었다고. 발뺌할 생각하지마. 나 이사람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기철씨 정말 모르냐”라고 물었고 현지는 “나는 모르는 사람이고 본 적도 없다. 아무 거나 막 갖다 붙여서 나 잘못되게 하고 싶은가본데 그러다 큰 코 다친다”라며 따졌다.

현지가 발뺌해도 하은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하은은 경찰에게 “유지은 교통사고 피해자가 바로 저 사람이었는데 지금보니 피해자는 내 동생이다. 다시 조사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현지는 경찰 조사에서 “차에 치여 꼼짝 못한 사람을 응급실에 데려다준 건 맞다. 그렇지만 그 사람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지의 말을 믿지 않았다. 경찰은 “거짓말로 일관하다가 들키면 말 돌리는 거 이제는 안 통한다. 고수혁 자술서가 왜 당신 집에 있었던 거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현지는 고수혁이 잡힐까봐 걱정되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