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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이교영 부부, 과거 발언 화제 "부러워하실만한 삶 아니다"

입력 2014-10-28 14:52  

전 농구선수 우지원(41)이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우지원-이교영 부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우지원이 아내의 신고로 가정폭력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 풀려난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 우지원-이교영 부부의 발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우지원 이교영 부부는 그간의 불화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교영은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그렇게 부러워하실 만한 삶은 아니다"라며 말문을 뗐다.

이어 우지원은 "술에 취한 아내가 자고 있는 아이를 덮쳤다"라고 말했고, 이교영은 "사실이지만 남편이 나를 집어 던지며 방문 밖으로 내쳤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이교영은 "남편이 식사를 하던 도중 그만 화를 참지 못하고 숟가락을 던지고 박차고 나간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앞서 우지원은 25일 자정 쯤 술에 취한 채 부인 이교영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집어던져 이교영씨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보도됐다. 경찰에 따르면 우지원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만취한 상태로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조취됐고, 추후 소환해 다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우지원은 트위터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그날 저녁 아내의 권유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술을 마시던 중에 아내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계속 이어지자 제가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는 상황이 발생됐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왔고 경찰서까지 가게 됐네요`라며, `둘 다 조금 취한 상태여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지금은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지원 이교영, 아이고 주사가 있으시네요" "우지원 이교영, 추운데 선풍기를 아직도 안 넣고" "우지원 이교영, 술이 문제야~" "우지원 이교영,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우지원 이교영,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N `가족 삼국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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