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유라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입꼬리↑ “다음엔 내가 리드할 것”

입력 2014-11-01 18:21  

‘우결’ 홍종현, 유라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입꼬리↑ “다음엔 내가 리드할 것”


홍종현과 유라가 더욱 가까워진 사이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모교 데이트에 이어 동물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위시리스트를 작성했다. 두 사람이 함께 하고픈 것들을 모아 그중 공통된 데이트를 즐기기로 한 것.

이때 두 사람 모두 동물원에서의 동심 어린 데이트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로 식사를 마치고 동물원으로 향했다.

홍종현과 유라는 오랑우탄과 사슴, 뱀, 이구아나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더욱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뱀을 목에 감고 사진을 찍으려던 두 사람은 두려움에 점점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의도치 않게 스킨십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이어 날이 조금씩 저물기 시작하자 유라는 종현에게 조심스럽게 팔짱을 끼었다. 짧은 바지를 입어 체온이 떨어진 것을 이유로 스킨십을 시도한 것. 이에 홍종현은 유라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기쁜 마음을 입꼬리로 드러냈다.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추우니까 팔짱을 끼어보고 싶었다”며 홍종현이 무척 기뻐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에 홍종현 역시 인터뷰에서 웃음을 보이며 “다음 번엔 내가 (스키십을) 리드해봐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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