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현실로'…투명망토 이어 생체공학 신발 개발

입력 2014-11-02 22:05  

▲투명망토 이어 생체공학 신발 개발 (사진=바이오닉 부츠)


영화 속 소재가 현실이 됐다.

미국 복수의 언론은 지난 9월 “뉴저지주 로체스터대학 연구진이 대형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투명 망토는 렌즈를 여러 장 겹쳐 만든 것으로 렌즈 뒤에 있는 물건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는 효과를 낸다.

사물을 감추는 투명 장치나 도구는 전에도 있었지만 3차원 기능이 지원 안 돼 아쉬웠다.

투명 망토를 개발한 로체스터대 물리학교 존 하웰 교수는 “비용은 1000달러(104만원) 조금 넘었을 뿐”이라고 밝혀 투명망토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대박이네”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기대된다”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상용화 된다면 부작용 심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속 40km까지 달리는 생체공학 신발도 공개됐다.

영국 언론은 지난달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카호헤 시모어라는 발명가가 시속 40km까지 달릴 수 있는 생체공학 프로토 타입의 부츠를 발명했다”고 보도했다.

생체공학 신발은 타조의 다리에 힌트를 얻었다.

타조는 5m의 보폭으로 최대 70km까지 속도를 낸다. 생체공학 신발도 타조의 아킬레스건 관절을 그대로 모방해 인간도 40 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생체공학 신발은 타조의 탄성력을 스프링(완충 역할)으로 대체했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가속을 낼 수 있는 셈이다.

생체공학 신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체공학 신발, 자동차가 필요없는 시대 올 듯” “생체공학 신발, 대단하네” “생체공학 신발, 빨리 상용화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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