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이별의 이유 알게 되나… 백진희 동생 사고사 자료 갖고 있었다

입력 2014-11-04 00:32  


‘오만과 편견’ 백진희는 어린 나이에 죽은 동생에 대해 최진혁에게 말했고, 최진혁은 자신의 서랍에서 동생과 관련된 자료를 확인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3회 방송분에서 한열무(백진희)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어린 나이에 죽은 동생을 떠올렸고, 이를 알게 된 구동치(최진혁)는 자신의 서랍에서 한열무의 동생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인했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한열무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건을 ‘사고’로 처리하라는 문희만(최민수)에게 반항했다. 이 사건이 한열무에게 더 특별한 것은 어린 나이에 실종되었다가 시체가 되어서 가족들의 품에 돌아온 동생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회식 자리에서 문희만에게 반항한 한열무를 설득하기 위해, 구동치는 한열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구동치는 “예외적인 상황가지고 그러지 마” 설득했고, 이에 한열무는 “예외 같은 거 있으면 안 되죠. 사고 아니고 사건이면요. 죽인 거면 어떻게 되돌린 건데요” 구동치에게 따져물었다.

구동치는 “그러니까 내가 있잖아. 네 뒤에서 이런 일 안 일어나게 버티고 있는 게 내가 하는 일이야. 이 조직에서 상사가 하는 일이 그거라고” 조근 조근 설명했고, 상사가 쓰레기면 어떡하냐고 묻는 한열무에게 “쓰레기 인 거 확실해? 의견이나 입장이 다른 거 아니고? 도장 찍어서 내려고 할 땐 언제고 왜 그래? 내가 막는다 했지? 힘도 없는 게 왜 막 부딪치냐고” 문희만에게 싫은 소리를 들은 한열무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한열무는 “겁나서요. 우리 엄마 말처럼 남의 가슴에 대못 박을까봐. 내 동생 이름이 뭔 줄 알아요? 한별이요. 근데 이 넓은 세상에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나하고 우리 엄마밖에 없어. 아이가 죽는다는 건 그래서 억울한 거예요. 기억해줄 사람이 너무 적어서. 죽어서 묻힐 수 있는 곳이 고작 엄마 가슴밖에 없어서. 그런데 누군가의 힘 때문에, 무책임 때문에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누구의 책임인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으면 그럼 너무 가엽잖아요” 눈물을 흘리며 말했고, 안쓰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구동치에게 “그렇게 보지 말아요. 그래봤자 나한테 동생이잖아. 우리 엄만 자식이 죽었는데 뭐” 담담한 척하려 애썼다.

한열무와의 대화가 끝나고 구동치는 급히 검찰청으로 뛰었다. 잠겨있는 자신의 서랍에서 한별의 시체검안서와 ‘사람을 찾습니다’ 프린트 물을 찾았고, 구동치는 놀란 표정으로 이것들을 바라봤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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