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심판매수-판정논란 적극 해명 "코치, 결선 심판 아니었다"

입력 2014-11-04 03:42   수정 2014-11-04 04:34

▲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심판 매수 의혹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최근 논란이 됐던 세계 선수권 대회의 심판 매수 의혹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옐레나 니표도바 코치가 대회 심판이 되면서 불거졌다. 리듬체조 세계가 좁아서 코치가 심판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현역선수의 코치가 심판이 됐기에 매수나 점수조작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니표도바 코치는 저 외에 일본 선수의 코치이기도 하다. 우리는 대부분 그런 식이다. 규정으로는 괜찮다. 대신 시합 때 나는 코치 선생님을 보지 못한다. 심판을 보시느라 내 코치를 보지 못한다. 결선에 코치가 있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결선 출전 선수와 같은 국정의 심판은 결선 심판을 볼 수 없다. 러시아 선수가 결선에 있었기 때문에 니표도바 코시는 결선 심판에서 제외됐다"며 "심판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국제 체조 연맹에서 지정하는 거다"고 밝혔다.

또다른 MC 성유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공을 놓치는 큰 실수를 했는데도 금메달을 땄다"는 논란에 대해 조심스레 물었고 손연재는 "볼을 잠깐 놓쳤다. 그게 매트 밖으로 굴러가고 가지러 가고 했으면 큰 일이 났을 텐데 다행히 큰 감점이 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0.4점의 난이도였기 때문에 그 정도의 감점이 있더라도 17점대 점수는 나올 수 있어 다음 동작을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왼팔에 태극기 달고 열심히 운동하는 손연재 선수 응원합니다" "힐링캠프 손연재, 편파판정 공 떨어뜨린 것 말고는 완벽했는데" "힐링캠프 손연재, 러시아 빼면 단연 손연재 아닌가?"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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