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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김창완 안 죽였다 '그는 왜 적을 살려줬는가'

입력 2014-11-12 00:05   수정 2014-11-12 01:07


`비밀의 문` 김창완이 운명 앞에 섰다.

11월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영조(한석규)가 이선(이제훈)에게 검을 건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조(한석규)는 외신을 찾아가 국본의 고명을 취소하라 강권한 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청나라 사신은 그 자가 김택이라고 말했다. 김택은 그 길로 붙잡혀갔다. 영조는 이선에게 칼을 내어주며 죄인 김택을 베라고 명했다. 이선의 손으로 역도를 베어 왕실의 기강을 세우라는 것이었다.

영조는 "상방검 가져와"라고 신하들에게 명했다. 그는 상방검을 이선에게 건네주며 어서 역적 김택을 베어서 왕실의 위엄을 세우라 했다. "베라. 권력은 이렇게 지키는게야. 못하겠다는 게냐? 이 애비가 직접 해주랴?" 주저하고 있는 이선에게 영조가 말했다.

이선은 아니라면서 자신이 직접 하겠다며 검을 받았다. 이선은 죄인 김택 앞에 서서 시퍼런 칼을 들었다. 김택의 사지가 찢어지는걸 차마 볼 수가 없어서 신하들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조용했다. 신하들은 다시 눈을 떴다.

"그만 일어나세요 대감. 난 대감의 죄를 죽음으로 묻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 돌아가보세요" 이선은 김택을 베지 않았다. 검을 들고 있었으나 그 칼로 김택을 베진 않았다. 왜 자신을 베지 않았냐고 김택은 따졌다. 자신이 얼마나 공격할지 겁나지 않느냐면서.

이선은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은 자신의 방식대로 대감을 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하들에게 김택을 뫼시라했다. "놔라!" 혼자서 갈 수 있다는 김택. 그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그렇게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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