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실종전단지 다시 확인한 최정윤 ‘어깨에 점?’ 의심 시작

입력 2014-11-14 09:50  


현수가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될까?

11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84회에서는 실종전단지 속 아이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을 차츰 느끼게 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는 순정(이상숙 분)의 집에서 미아 실종전단지를 보고 의아했다. 그 전단지는 장씨(반효정 분)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거였다.

현수가 이에 대해 묻자 순정은 “길에서 받은 것을 어디에 넣어뒀다가 이제 나온 게 아니겠느냐”라고 둘러대며 그 전단지를 찢어버렸다.


순정의 과민 반응에 현수는 미심쩍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현수는 순정이 놀라던 장면을 생각하며 ‘뭔가 좀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꾸만 현수는 실종미아전단지 속 그 아이가 눈에 밟혔다.

현수는 장씨에게 “그때 그 실종미아전단지 다시 한 번만 보여주시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씨는 “왜 그러느냐”라며 반문했다.

그러자 현수는 “그 아이가 자꾸 눈에 아른거린다”라고 대답했고 장씨는 실종미아전단지를 꺼내 현수에게 보여줬다.

현수는 그 실종미아전단지에 적힌 아이 특징에서 자신과 유사한 사항을 발견했다. 바로 어깨에 검은 점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자기 방으로 돌아간 현수는 거울 속에 어깨에 있는 점을 비추어보았다. 전단지 속 미아와 자신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현수는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현수는 장씨에게 “그 아이 누가 잃어버린 아이냐”라고 물었다. 장씨는 “주나 엄마가 잃어버렸다. 지금 애타게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