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김유정, 최연소 MC 신고식 깔끔하게 해냈다

입력 2014-11-17 14:40  

▲ 김유정 MC 신고식(사진 = SBS)


배우 김유정이 ‘인기가요’ 최연소 MC로 깔끔한 신고식을 선보였다.

‘인기가요’ 김유정은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Mr. Chu(미스터 츄)’로 MC 신고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인기가요’ 김유정은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기가요’ 김유정은 무대 후 “‘인기가요’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인사했고, 이에 기존 MC인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와 엑소의 백현, 수호는 새로운 MC ‘인기가요’ 김유정을 환영했다. 수호는 ‘인기가요’ 김유정에게 꽃을 선물했다.

이어 황광희는 ‘인기가요’ 김유정에 대해 “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도 잘 한다”며 “블링블링한 모습이 나랑 잘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가요’ 김유정은 “든든한 MC 오빠들이 있어 좋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하이수현, 에픽하이, 규현, 하이수현, 빅스(VIXX), 송지은, AOA, 보이프렌드(Boyfriend)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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