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함께하는 연말! 의령군민문회회관 ‘국악드림콘서트’

입력 2014-11-17 17:42  



의령군민문화회관이 연말을 맞아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국악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정상급 국악인이 총출동한다.

‘국악드림콘서트’는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국악인들의 노래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는 오정해, 유지나, 서정금, 고금성, 이희문, 남상일, 석예빈, 재비가 무대에 올라 맛깔나는 국악을 전한다.

‘국악드림콘서트’의 포문은 국악관현악단이 연다. 이날 국악관현악단은 ‘축제’를 연주하며 흥겨운 국악을 선보인다. 다음 주자로는 이희문이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창부타령’과 ‘신고산타령 궁초댕기’를 선보인다. 이희문과 단짝으로 알려진 고금성도 이번 무대에 오른다. 고금성은 ‘국악드림콘서트’에서 ‘신 이수일과 심순애’를 열창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국악계의 입담꾼으로 불리는 서정금도 ‘국악드림콘서트’에 함께한다. 서정금은 이번 공연에서 ‘아리오’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다. 한국무용가로 알려진 석예빈은 ‘물동이춤’과 ‘찔레꽃춤’을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국악인으로 활동을 시작한 유지나도 ‘국악드림콘서트’에 합류한다. 이날 유지나는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고추’, ‘저 하늘 별을 찾아’, ‘쓰리랑’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국악계의 재간둥이 남상일이 관객과 만난다. 남상일은 국립창극단 출신으로 입담과 실력을 겸비한 국악인이다. 이날 그는 ‘흘러간 옛 노래’와 ‘아리랑 연곡’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영화와 방송, 국악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오정해는 이날 공연에서 ‘배띄워라’, ‘홀로 아리랑’, ‘진도아리랑’을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재비의 ‘재비모리’로 꾸며진다. 재비의 보컬 오단해는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재비모리’를 열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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