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성시경 '세사람' 뮤비 여신 김유미, 과거 "속이고 싶지 않아.. 성형했다" 고백

입력 2014-11-19 02:52  

▲ 토이 성시경 `세사람` 뮤비 속 미코 김유미 과거 사진 화제


토이 성시경 `세사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유미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김유미는 2012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뒤 그 해 출연한 SBS `강심장`에서 성형수술을 했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자신의 성형 전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김유미는 "성형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서 자연 미인이 아니라서 실망한 분들이 있다"라며 "그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지만 국민들을 속이고 싶지 않았다”고 성형 고백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과거 사진에서 김유미는 현재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외모를 보이고 있지만 계란형의 얼굴에 쌍꺼풀 없는 눈매와 뽀얀 피부로 풋풋한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이 정규 7집 타이틀곡 `세 사람`은 성시경이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을 담은 곡이다.

`세 사람`은 지난 2001년 발표된 토이의 5집 `페르마타(Fermata)`의 타이틀곡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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