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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친구로는 괜찮지만 남자로는 글쎄" 장위안 폭로

입력 2014-11-25 12:03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줄리안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나의 형제 이야기`를 주제로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줄리안에게 친한 여동생을 중국어 과외 선생님으로 소개시켜줬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소개시켜준 친한 여동생이 줄리안이 좋다고 하기에 `너 다른 얘기는 하지 말고 과외만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위안은 "줄리안을 잘 아니까 그렇다. 친구로 지내면 정말 괜찮은데 남자로는 아니다"고 폭로해 줄리안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줄리안이 어장 관리를 한다"라고 말했고 줄리안은 억울하다는 반응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어장관리 잘하는구나" "비정상회담 줄리안, 빵 터졌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장위안 말 의미심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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