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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결별설에 “촬영 없는 날엔 어김없이 데이트 한다” 애정과시

입력 2014-11-26 16:27  


한예슬과 테디가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며 결별설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예슬과 테디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글들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의견에 시선이 집중 됐다.

이에 한예슬 측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예슬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어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면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으로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입증했다. 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홍대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테디 역시 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제작해 지난해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올렸으며, 1년 저작권료만 9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테디 결별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잘 만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러지”, “한예슬 테디, 두 사람 잘 어울린다”, “한예슬 테디, 변함없는 모습 멋지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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