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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장예원' 열애설에 '손흥민-민아' 오버랩… 과도한 관심이 문제?

입력 2014-11-27 15:08  

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손흥민 민아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수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장예원이 소속된 SBS 측은 "장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도 지난 7월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이 포착됐고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라고 밝혔지만 결국 두 사람은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열애설 후 서로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박태환 장예원의 열애설도 손흥민 민아의 경우처럼 과도한 관심이 젊은 남녀의 자연스러운 연애를 방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태환 장예원 손흥민 민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손흥민 민아, 불쌍하다", "박태환 장예원 손흥민 민아, 연예인들 안쓰러워", "박태환 장예원 손흥민 민아, 돈 많이 버는데 뭐", "박태환 장예원 손흥민 민아, 사생활이 없구나", "박태환 장예원 손흥민 민아, 누가 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생각하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손흥민 민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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