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를 맞아 겨울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난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닥 난방까지 해결해주는 주물 벽난로와 ‘목재펠릿’을 이용하는 현대식 난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드펠릿(목재펠릿)은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압축성형 해 표준화한 고체 바이오 연료로 등유나 경유,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기와 비교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나 이산화탄소 배출 등과 같은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EBS ‘극한직업’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펠릿난로를 만드는 태림에너지의 난로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전파를 탄 ‘극한직업’의 ‘펠릿난로 제작편’은 태림에너지의 어렵고 힘든 난로 작업과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줬다. 안전과 효율성, 경제성까지 갖춘 난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는 태림에너지의 작업 현장을 실감나게 그린 것이다.
방송에서는 태림에너지가 제작하는 현대식 난로인 우드펠릿난로의 제작 과정을 공개하여 순수 국산기술로 세심하게 만들어지는 태림에너지 펠릿난로의 명품화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후끈한 열기로 가득한 공장에서 평균 경력 30년의 주조원이 펠릿난로를 만드는 과정은 피와 열정으로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태림에너지 관계자는 “자사의 난로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부품만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확보된 겨울난방기”라며 “이번 EBS ‘극한직업’을 통해 소개된 것처럼 어렵고 힘든 작업과정에 굴하지 않고 팀워크와 리더십을 발휘해 난로를 만든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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