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난독증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양현석이 출연해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현석은 "나는 난독증이 있다. 책을 읽으면 반 페이지만 읽어도 글자가 춤추기 시작한다. 태어나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 그리고 졸음이 온다.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학창시절 IQ 검사를 하는데도 질문을 이해 못해 검사를 할 수 없었다"라며 "IQ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돌고래가 70이라면 난 그 이하일 것이다. 두 자리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현석은 "여러분들은 내가 돈이 많아서 부럽냐. 내가 몇 천 억이 있어서 부러워 하냐. 하지만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바로 젊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재산 다 내놓고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겠냐고 묻는다면 난 바꾼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가진 젊음은 너무나 많은 기회와 도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양현석은 "모두들 하고 싶은 것에 미쳐라. 그리고 남들보다 빨리 시작해라"라며 청년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대단한 인물이네", "`힐링캠프` 양현석, 부럽다", "`힐링캠프` 양현석, 성공한 이유가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양현석이 출연해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현석은 "나는 난독증이 있다. 책을 읽으면 반 페이지만 읽어도 글자가 춤추기 시작한다. 태어나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 그리고 졸음이 온다.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학창시절 IQ 검사를 하는데도 질문을 이해 못해 검사를 할 수 없었다"라며 "IQ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돌고래가 70이라면 난 그 이하일 것이다. 두 자리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현석은 "여러분들은 내가 돈이 많아서 부럽냐. 내가 몇 천 억이 있어서 부러워 하냐. 하지만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바로 젊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재산 다 내놓고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겠냐고 묻는다면 난 바꾼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가진 젊음은 너무나 많은 기회와 도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양현석은 "모두들 하고 싶은 것에 미쳐라. 그리고 남들보다 빨리 시작해라"라며 청년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대단한 인물이네", "`힐링캠프` 양현석, 부럽다", "`힐링캠프` 양현석, 성공한 이유가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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