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총각행세 논란...충격적 카톡 내용 "벗고 있을때만..."

입력 2014-12-02 16:46   수정 2014-12-03 15:01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해당 글 게시자는 에네스 카야에게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여성은 에네스 카야에 대해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쓴이는 에네스 카야에 "그리고 확인도 안 된 상황에서 루머양성 어쩌고 하는 애들은 좀 닥쳐라. 어제 댓글 썼는데 하루도 안 되서 루머네, 허언증이네 하는데 니네 고정닉네임으로 로그인하고 들어와라. 비겁하게 피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방송에서 완고하고 보수적인 성격을 보여줘 `터키 선비`, `곽막희(꽉 막혀있다는 뜻)`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대박",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설마",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사실이면 대박인데??",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충격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엄청 보수적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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