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홍종현과 커플샷

입력 2014-12-03 09:43   수정 2014-12-03 10:40



배우 진세연이 홍종현과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내년 개봉예정작인 영화 ‘경찰가족’에서 여자 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최근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진세연은 극중 영희의 동갑내기 연인 철수 역으로 출연하는 홍종현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경찰 가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20대 대표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2015년 충무로에서 가장 기대되는 커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의 활약이 영화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세연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 ‘경찰가족’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진세연과 홍종현은 어색함 없이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고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들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묘하게 닮은 듯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진세연은 “영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보고 국어책에 나올 법한 영희와 철수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친근하게 다가왔었다”며 “영희와 철수는 서로 죽고 못 사는 연인사이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닭살스러운 재미가 영화에 특별한 맛을 더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 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가족코믹극.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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