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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조윤희, 드디어 재회…오해 풀 수 있을까

입력 2014-12-04 14:16  


‘왕의 얼굴’ 서인국과 조윤희는 둘 사이에 쌓인 해묵은 오해를 풀 수 있을까.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측은 서인국(광해 역)과 조윤희(가희 역)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지 않은 채 3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과 조윤희는 서로를 향한 애끓는 감정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지만, 아직 오해를 풀지 못한 듯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년 전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광해라고 오해하고 있는 가희는 지난 세월 동안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광해를 향한 미움을 쌓아왔다. 그러나 그 미움 속에도 여전히 그리움과 애틋함, 사랑이 남아있어 가희를 괴롭혀 왔다.

반면 광해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가희를 다시 보게 되어 설레는 동시에 자신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가희를 보며 절망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광해는 어떻게든 가희가 품은 자신에 대한 미움을 풀어주고자 칼자루를 건네며 가희의 손에 쥐어주고 있다. 과연 가희는 그 칼을 광해에게 겨눌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갈대밭에서의 만남으로 지난 오해와 애증의 세월을 떨쳐내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또 다시 엇갈리는 운명을 걸으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 것인지 두 사람의 애절한 만남이 오늘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 팩션 로맨스 활극`이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6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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