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금괴 60억' 주인조차 몰랐던 '금괴 130개' 훔쳐…완전범죄 실패한 도둑, 사연이?

입력 2014-12-09 10:02   수정 2014-12-09 14:54


(사진= 연합뉴스 / 해당 기사와 무관)

불이 난 건물을 보수하다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금괴를 발견하고 이를 빼돌린 인테리어 업자들이 적발돼 화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8살 조 모 씨를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 씨 등은 지난 8월 서울 잠원동 사무실에 화재로 인한 보수 작업을 하러 갔다가 붙박이장 밑에 숨겨진 금괴 130여 개와 65억 원어치를 발견했다.


순간 욕심이 발동한 인테리어 업자는 금괴 65억 원어치를 몰래 빼돌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130개의 65억 원 상당의 금괴들은 건물주 남편의 재산으로, 서울 신사동에 많은 땅을 가진 재력가였다고 전해진다.


붙박이장 밑에 금괴를 숨겨뒀던 건물주 남편은 치매를 앓다가 세상을 떠나 금괴를 존재를 가족들에게 밝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주인조차 몰랐던 금괴 60억은 인테리어 업자들의 손에 넘어갔고 이들은 호화 생활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130개가 넘었던 금괴는 40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금을 훔친 조 씨가 함께 금을 훔쳤던 동거녀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 금을 갖고 잠적하자, 조씨의 과거동거녀가 심부름센터에 행방을 의뢰하면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괴 60억 소식에 누리꾼들은 "금괴 60억, 대박", "금괴 60억, 좋겠다", "금괴 60억, 정작 주인은 몰랐던 금이야?", "금괴 60억, 40개 밖에 안 남았어?", "금괴 60억, 견물생심이라더니", "금괴 60억, 동거녀랑 사이만 좋았어도 안 걸렸을텐데", "금괴 60억,



금괴 60억 금괴 60억 금괴 60억 금괴 60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