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첫 회 반응 어땠는지 보니 … 연애사극의 시대 열리나

입력 2014-12-13 01:18  


하녀들

12일 방송된 JTBC 연애사극 ‘하녀들’의 반응이 뜨겁게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 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 넘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12일 9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주말 극장을 꽉 잡고 있다.

앞서 공개된 시놉시스와 러브라인에 따르면,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정유미는 양반댁 규수에서 하루아침에 밑바닥 하녀로 전락하는 국인엽을 맡았다.

또한 오지호가 노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고려 부흥 비밀결사인 만월당의 언더커버인 무명을, 김동욱이 국인엽의 정인이지만 하녀가 된 그녀를 떠나보내게 된 김은기를 연기한다.

여기에 이채영, 전소민, 전노민, 김갑수, 박철민, 전미선 등이 출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첫 방송과 함께 시작된 실시간 검색어 1위 탈환은 그 시작이 순조롭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되게 한다.

하녀들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녀들, 오지호 사극은 닥본사’ ‘하녀들, 연기파들만 모였네’ ‘하녀들, 수위가 얼마나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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