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 "썸기간 18년? 노렸다"

입력 2014-12-16 11:50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이 속내를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팝콘필름 감독 박진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오늘의 연애’는 18년 간 정리도 안 되고 진전도 없는 설명이 필요한 관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강준수(이승기 분)와 김현우(문채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18년을 발음하던 중 민망해하며 박진표 감독에게 “하필 17년도 19년도 아니고 18년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표 감독은 “웃기려고 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쌍X이 있지 않나. 저희 영화에는 18년이 있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가고 유쾌하게 그린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 이승기, 문채연, 정준영, 이서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5년 1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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