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망분리솔루션 ‘블루벨트2.0’ 영업력 강화

박정윤 선임기자

입력 2014-12-16 15:53  

SGA(대표 은유진, 049470)는 망분리솔루션인 ‘블루벨트(BLUEBELT) 2.0’공급 계약을 금융 및 공공기관에 잇따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벨트2.0’은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망분리솔루션으로 국내 유명 S증권의 전산센터에 지난 7월에 출시한 SGA 자사 자료저장방지솔루션인 ‘다락2.0’과 함께 공급됐다. 또 대한석탄공사에 공급하면서, SGA는 향후 망분리를 의무화 해야하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들의 본점 및 영업점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위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제1 금융권은 2014년 말까지 전산센터의 물리적 망 분리를 완료해야 한다. 본점과 영업점의 망 분리 의무화는 은행권이 2015년, 다른 금융권은 2016년까지다.

물리적 망분리는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하는 반면 보통 두 대의 PC가 필요해 비용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블루벨트 2.0’은 SGA의 보안과 임베디드 사업의 노하우를 반영해 물리적 망분리의 가격 부담과 가이드라인 변화에 따른 추가 구축 비용의 부담을 줄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루벨트 2.0’은 인터넷전용PC를 MS 임베디드OS 전용 PC로 구축하고 자사 보안 솔루션을 탑재 해 금융 전산 망분리 가이드라인에 적합하면서도 비용도 저렴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SGA 망분리사업팀장 이희상 이사는 “최근 망분리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공공 및 금융기관이 급증하고 있어 S증권의 전산센터와 대한석탄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망분리를 의무화 해야하는 금융권들의 망분리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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