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15회’ 증거와 증언은 납치범 최민수 지목… 민생 안정팀 해체 위기

입력 2014-12-17 08:00  


‘오만과 편견’ 모든 증거와 증언이 납치범이 최민수임을 가리켰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15회 방송분에서 모든 증거와 증언이 납치범을 문희만(최민수)로 가리켜 구동치(최진혁)는 범인을 문희만으로 확신했고, 남은 주요단서인 넥타이핀을 구동치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정창기(손창민)는 화영재단 변호사로 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고, 강수(이태환)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뺑소니 범이 자신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정창기는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구동치가 가지고 있는 통장의 돈의 출처가 화영재단임을 알리며 돈의 쓰임새는 알 수 없다고 말해 수사에 도움을 줬다. 이어서 정창기는 변호사로서가 아닌 개평아저씨로서 강수와 한별의 납치범은 ‘빽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라고 알려줬다.


반면, 민생 안정팀은 위기를 맞았다. 이종곤(노주현)은 구동치를 제거하지 않고, 15년 전 한별 납치사건을 맡고 있는 문희만에 배신감을 느꼈다. 문희만과의 대화를 통해 이종곤은 15년 전 납치를 자신이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민생 안정팀 해체가 기정사실화되었고, 오도정(김여진)은 성 접대 동영상 원본 파일과 15년 전 미행 사진, 민생 안정팀의 해체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구동치는 검찰청 밖에서 강수와 한별 납치범인 ‘빽곰’과 만나게 되었고, 그는 납치를 사주한 사람으로 문희만을 지목했다. 또한 납치 관련 주요자료인 넥타이핀을 피해자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다 밝혀졌는데, 이를 구동치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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