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17일) 오전 9시부터 7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의 쟁의행위 찬성 이후 올해 세 번째 파업입니다.
노사는 오는 18일과 19일 본교섭을 앞두고 있으며, 임금 부문에서 최종 조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사측은 현재까지 기본급 3만7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인상과 격려금 100%, 3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13만2천13원 인상과 성과금 250%에 더한 추가 금액, 호봉승급분 2만7천원 인상,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쟁의행위 찬성 이후 올해 세 번째 파업입니다.
노사는 오는 18일과 19일 본교섭을 앞두고 있으며, 임금 부문에서 최종 조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사측은 현재까지 기본급 3만7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인상과 격려금 100%, 3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13만2천13원 인상과 성과금 250%에 더한 추가 금액, 호봉승급분 2만7천원 인상,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