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시금치로 즐기는 엽록소 레시피 공개

`기분 좋은 날`, 시금치로 즐기는 엽록소 레시피 공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엽록소 레시피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는 요리연구가 전진주,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배우 윤문식, 개그우먼 배연정이 출연해 해독 효과, 항암 효과, 빈혈 개선, 면역 증진, 골다공증 예방등의 효능이 있는 엽록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엽록소가 가득한 시금치를 네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시금치 반찬은 `들깨탕 시금치`로 믹서에 간 들깨를 냄비에 넣고 끓인 후 데친 시금치에 끓인 들깨 2큰 술, 들기름 1큰 술, 조선간장을 약간 넣고 버무리면 완성된다.
두 번째로는 `콩가루 시금치`가 공개됐다. 시금치에 콩가루를 묻혀 김이 오른 찜통에 살짝 찐 후 시금치에 조선간장, 참기름, 깨를 넣고 버무린다.
다음으로는 `달걀 시금치`를 소개했다. 이는 달걀에 우유, 소금을 넣어 풀어서 팬에 스크램블을 만든 후 데친 시금치, 소금, 참기름, 깨를 넣고 버무리는 방법으로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시금치 반찬은 `고추장 생시금치`이다. 생시금치에 고추장, 매실액, 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파, 깨소금을 넣고 버무리면 생으로 양념에 버무린 시금치 샐러드를 맛 볼 수 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