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쌍꺼풀 수술 전 사진 ‘퉁퉁’ 부은 눈 “현재 광명 찾았다”

입력 2014-12-18 00:32  


규현이 쌍꺼풀 수술 사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쌍꺼풀 수술 사실을 밝히면서 현재는 광명을 찾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자신들의 과거 사진을 꺼내 한명씩 소개를 해 나갔고, 규현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갖고 나왔다.

규현은 감은건지 뜬건지 알 수 없는 눈이 슈퍼주니어를 만나 제대로 뜨게 됐다며 셀프디스(?) 했다.

김구라는 규현에게 안검하수를 해야겠다며 퀭한 규현의 팅팅 부은 눈을 지적했고, 규현은 그게 아니라 쌍꺼풀 수술을 해서 광명을 찾았다며 자진납세했다.

규현은 고등학교 졸업식 날 햇빛이 정말 심했다며 구차한 변명을 늘어놨고, 윤종신은 어떻게 SM이 이런 친구를 뽑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규현의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에 가면 눈에 그림을 그려 수술해준다 말하고 규현은 스스로 엽사라 말하며 안절부절 못했다.

김구라는 규현에게 코도 하지 않았냐며 의심했고, 규현은 코는 절대 안 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김구라는 계속해서 규현의 코를 의심했고, 규현은 자신의 손모가지를 걸고 결연한 의지를 맹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규현의 반응에 “진짜 안 했나보다~”라며 웃었고, 규현은 눈 외에는 아무것도 건들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김구라는 규현 스스로 코는 잘 생겼다고 말하는 반증이 아니겠냐 말했고, 규현은 끝까지 눈만 살짝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다는 서현과 함께 뮤지컬에 더블캐스팅이 되었는데 워낙 한참 후배다보니 오히려 챙겨줘야 해서 많이 편하다 말했다.

규현은 서현이 자신과 같이 뮤지컬을 할 때 챙겨줬다고 말하자, 바다는 서현이 전혀 그렇게 얘기를 안 하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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