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가 올해의 예능인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방송통합 2014 썰전 어워즈를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 삼둥이는 방송통합 2014 썰전 어워즈 예능부문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예능인으로는 1위에 오르지 못했다. ‘프로그램은 좋지만 송일국 삼둥이가 직업연예인으로서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해서 이루어진 결과는 아니다. 예능인으로서 표를 줄 수 없다’는 의견 때문.
그러나 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최고의 예능인에는 송일국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뽑혔다.
송일국 삼둥이는 무려 32%의 지지를 얻으며 유재석을 이기고 1위에 올랐다.
이에 김구라는 “애들이 트로피를 들 힘이 있을지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 삼둥이 1위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송일국 삼둥이 연예 대상도 줘야지” “송일국 삼둥이 너무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 파이팅” “송일국 삼둥이 진리야” “송일국 삼둥이 어떡해” “송일국 삼둥이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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