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늘 다정하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

입력 2014-12-24 07:59  



평소와 다른 진지한 분위기의 김영광과 박신혜의 모습이 포착, 궁금증을 자아낸다.

24일 김영광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한 장소에서 와인이 한 잔씩 놓인 테이블을 가운데로 놓고 마주 앉아있다. 특히 손으로 턱을 괴고 살짝 고개를 떨구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진지한 모습의 김영광과 그런 김영광을 짐짓 놀란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김영광 소속사 ㈜엔피노 관계자는 “사진 속 모습은 ‘피노키오’ 드라마 상에서 두 사람, 특히 김영광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 중에 하나이다. 그간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던 모습과는 또 다른 남자 김영광의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나란히 출연 중인 김영광과 박신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것임에도 불구하고 극 중에서 찰떡 케미를 보이며 활약 중이다. 평소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인 SNS를 통해 촬영 틈틈이 함께 있는 사진들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더욱 친밀해진 모습을 드러내왔다.

한편 ‘피노키오’는 24일 오후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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