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아 300만 돌파가 화제다.
입소문을 타고 올 겨울 최고의 관심작으로 떠오른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개봉 2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공동 배급사인 대명문화공장과 CGV아트하우스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오늘 낮 3시52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300만408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중 흥행 기록 1위로, 2009년 `워낭소리`가 세웠던 1위 기록인 292만 명을 5년만에 넘어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 요인으로, 76년간 해로하며 작은 배려를 아끼지 않는 노부부의 모습이 세대를 초월해 감동을 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네티즌 사이에서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좋을 영화’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님아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님아 300만 돌파, 부모님이랑 봤는데 참 좋더라’, ‘님아 300만 돌파, 좋은 영화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님아 300만 돌파, 진짜 가슴 찡한 작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1위에 등극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역대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 `비긴 어게인`의 340만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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