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커플 케어로 준비하자~

입력 2014-12-26 10:39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으로 매일같이 약속이 잡히기 마련이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지인들도 모이는 자리인 만큼 예쁘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 그러나 각종 모임과 술자리에서는 술, 담배, 수면부족 등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다. 한 번 망가져 버린 피부는 되돌리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연말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피부도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커플 아이템처럼 사용하면서 연일 이어지는 연말 모임에도 무너지지 않는 피부를 유지하는 관리법을 소개한다.

▲ 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피부로 기초 다지기
잦은 술 약속과 밤샘 파티가 계속되다 보면 흐트러진 생활 리듬으로 인해 피부는 점차 생기 없이 푸석해지고, 여성들의 경우 애써 공들여 한 화장이 들뜨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알코올 섭취 후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의 탈수 증세가 심화되어 잔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분 섭취와 함께 피부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해주어 건조하지 않게 하는 보습관리가 중요하다. 귀가 후, 각종 외부 노폐물들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피곤해도 꼼꼼한 클렌징과 단계별 스킨케어는 필수다. 따라서 묵은 각질까지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제품으로 세안을 한 후,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워터 타입의 에센스를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발라준다.

여자와 달리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남성들은 강제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기 때문에 더욱 건조해지고 각질 부각이 되기 쉽다. 이에 애프터 쉐이브 기능까지 겸비한 에센스로 피부를 다독여 주는 것이 좋다. 과음을 한날에는 잠들기 전, 남녀 모두 에센스를 솜에 듬뿍 묻혀 양볼과 이마, 턱에 올려두면 수분 마스크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 크림을 발라 피부 건조로 인한 잔주름, 기미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자연스럽게 광이 나는 깨끗한 피부 메이크업 완성하기
새벽까지 이어지는 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오랜 시간 촉촉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단연 최고로 꼽힐 것. 그러나 피부가 수분을 충분히 머금지 못하고 있을 때 무리하게 색조 메이크업을 할 경우, 미처 잠재우지 못한 각질과 메이크업이 뭉쳐 더욱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스킨케어 단계에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 뒤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기후에도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스킨케어 기능과 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 기능까지 더해진 쿠션 팩트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촉촉하게 윤기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수분감이 더해진 쿠션 제품은 휴대성 또한 뛰어나 오랜 시간 이어지는 연말 모임에서도 틈틈이 수정 메이크업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남성들에게도 잘 차려 입은 옷만큼 중요한 것이 피부다. 한껏 멋을 낸 스타일링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볼과 턱은 옥의 티. 스킨케어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의 톤 보정을 도와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쿠션 제품은 잦은 모임과 술자리에서 단연 돋보이는 피부 미남이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진=아이오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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