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송일국이 삼둥이의 먹방에 다시금 놀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의 추성훈과 사랑이를 만나러 방문한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추성훈은 사랑이와 삼둥이를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사랑이는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외쳐 송일국이 사랑이의 손을 잡고 재료준비에 나섰다.
그 후 만들어진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마치 시중에 파는 듯한 멋진 모양과 맛으로 송일국을 감탄케 했다.
송일국은 추성훈에게 “파는 케이크 같다”며 칭찬했고, 이에 추성훈은 민망한 웃음을 짓기도. 사랑이는 물론 삼둥이도 케이크의 맛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민국이는 지난 주 사랑이와 함께 딸기 먹방을 했을 정도로 먹는 것에 대단한 열정을 보였고, 저녁식사에서도 역시나 사랑이와 하나 남은 딸기를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추성훈, 또 저녁시간에 잠시 들른 야노 시호에게 골고루 케이크를 직접 먹여주는 애교를 보여 주변을 흐뭇하게 했다.
그렇게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금세 케이크 한 판을 먹어치웠고, 이 모습을 본 송일국이 “어른들은 거의 안 먹은 것 같은데”라며 삼둥이의 먹방에 다시금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며 “우리 집은 엥겔지수가 너무 높은 것 같아”라고 말한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많이 벌게”라며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