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이 내년 3월까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습니다.
29일 국세청과 삼성생명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4일 삼성생명 본사에 직원을 투입해 삼성생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정기적인 세무조사일 뿐 특별한 이슈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0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사1국은 정기조사를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로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추징할 만한 건이 나오면 정기조사에서도 충분히 많은 추징액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세청은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11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한화생명에는 936억원의 세금을 부과했고, 교보생명에는 303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29일 국세청과 삼성생명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4일 삼성생명 본사에 직원을 투입해 삼성생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정기적인 세무조사일 뿐 특별한 이슈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0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사1국은 정기조사를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로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추징할 만한 건이 나오면 정기조사에서도 충분히 많은 추징액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세청은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11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한화생명에는 936억원의 세금을 부과했고, 교보생명에는 303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