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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종, 내년 하반기 투자 메리트 개선" - 하나대투

김종학 기자

입력 2014-12-30 09:39  

하나대투증권은 30일 정유 업종에 대해 내년 국제유가 하향조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 투자 여건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는 SK이노베이션을 제시했습니다.

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엑손모빌과 로얄더치셀, 셰브론 등 세계 주요 석유회사의 주가가 12월 저점 대비 많게는 15% 가까이 상승했다"며 "내년 이익 추정치하향에도 유가의 추가 하락이 제한될 거란 기대감과 석유 매장량의 장부가치에 대한 저평가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55~6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현재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석유수출국기구 회의나 이란 핵제제 완화, 달러화 강세와 미국의 경기회복 등으로 의미있는 유가반등은 하반기 이후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세계적 석유기업과 국내 정유사들의 직접적 비교는 어렵지만 실적 전마이 하락에도 유가 하락이 제한된 시점에서 주가가 반등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정유업종도 4분기 실적 부담과 내년 실적개선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며 "기존의 주가 낙폭과 내년 기대 이익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 감소 등을 고려할 때 유가 하락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투자 메리트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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