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행 아니다?"…소니 해커들, '적은 내부에 있다?'

입력 2015-01-01 13:16  

▲소니 픽처스 해킹이 내부자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영화 `인터뷰` 포스터)


"북한 소행 아니다"…소니 해커들, `적은 내부에 있다?`

"소니의 누출된 인사서류와 해커 대화방 정보, 웹센서 네트워크를 조회한 결과, 배후에 북한이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소니 해킹이 내부자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욕 포스트는 31일(한국시각)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은 북한의 사이버 테러가 아니라 전 직원들이 연루된 것이라고 사이버 보안업체 노스 코프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노스 코프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공격을 주도한 배후에 소니의 컴퓨터 전문가 한 명을 포함한 6명이 있는 것으로 좁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스 코프의 커트 스탬버거 수석 부사장은 “소니의 누출된 인사서류와 해커 대화방 정보, 자체적인 웹센서 네트워크를 복합 조회한 결과, 배후에 북한이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사이버 공격 며칠 만에 FBI가 발표한 것을 보고 그렇게 빨리 배후를 밝힌다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 포스트는 "FBI가 공개하지 않은 정보를 갖고 있을 수 있다”면서 “만일 정보가 있다면 민간 사이버 전문가들에게 공개해야만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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