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0:26 안문숙, 나경은, 김구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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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는 게스트로 방송인 김범수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범수는 JTBC `님과 함께`에서 `썸커플`로 함께 활약했던 배우 안문숙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범수는 "과거 결혼했던 경험도 있고, 솔직히 출연을 망설였다. 하지만 안문숙 씨가 그냥 편안하게 하자고 마음의 부담을 덜어줬다. 덕분에 용기를 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안문숙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안문숙은 섬세하고 여성스럽고 의리가 있다"며, "`님과 함께` 시즌2 역시 안문숙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4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MBC 가요대제전`에서 가수 에일리, 효린, 제시가 합동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세 사람은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뱅뱅`(BANG BANG)을 열창했는데요. 특히 무대 말미에 등장해 개성 넘치는 랩을 선보인 제시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제시는 1988년생으로 현재 혼성그룹 럭키제이로 활동 중입니다. 2005년 업타운의 객원 여성보컬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민 MC 유재석이 아내인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부부싸움 일화를 밝혀 화제입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유지태와 마찬가지로 아내와 9살 나이차라고 밝히며 "자는 척 하다가 아내와 싸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오빠`하고 부르는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내가 계속 자는 척 해서 싸운다"라고 말해 어느 부부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MBC `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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