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입력 2015-01-03 07:34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강세 기조에 원유시장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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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0.58(1.1%) 하락한 52.69달러에 마감됐다.

종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지난 주 대비 98센트(1.71%) 내린 배럴당 56.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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