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의리의 댄서팀'과 당시 그대로 재현 '뭉클'

엄정화, `의리의 댄서팀`과 당시 그대로 재현 `뭉클`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한 엄정화의 댄스팀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엄정화가 출연해 히트곡 `초대`와 `포이즌`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히 섹시 디바로서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날 특히 엄정화는 활동 했던 당시 댄서팀인 `프렌즈`와 함께 무대를 꾸며 주목을 받았다.

세월이 흘러 `프렌즈` 멤버들이 살이 좀 붙었지만, 더욱 섹시하고 완숙해진 매력으로 당시의 감동을 재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또한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화 4일전 출연을 결정 짓고 프렌즈에게 전화했다. 프렌즈 없는 저의 무대는 의미 없죠. 녹화전 1시간 연습하는 동안 `기억 안 날것 같다`며 걱정만 하던 우리는 음악이 시작하자 몸이 기억해낸 동작들에 `우리 어제 방송했냐`며 웃어버렸죠"라고 프렌즈 팀에 대한 감사 인사와 그날의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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