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득표' 랜디 존슨, 명예의 전당 입성 영광

입력 2015-01-07 14:28  

▲‘빅 유닛’ 랜디 존슨이 534표를 얻어 97.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자료사진 = MLB.COM)


2015년 명예의 전당(HOF)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4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에는 랜디 존슨을 비롯해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 크레이그 비지오가 올랐다.

랜디 존슨, 마르티네즈, 스몰츠는 명예의 전당 후보 첫 해, 비지오는 3년 만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경력 10년 이상의 BBWAA 멤버(549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투표 결과에 따르면, ‘빅 유닛’ 랜디 존슨이 534표를 얻어 97.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500표로 91.1%의 득표율을 얻어 뒤를 이었다.

존 스몰츠도 82.9%의 지지율을 얻어 후보 등록 첫 해 쿠퍼스타운에 입성했다.

지난해 투표에서 0.2% 부족해 명예의 전당 입성을 놓친 크레이그 비지오는 82.7%의 안정된 득표율로 입성에 성공했다.

금지 약물 복용 오점으로 논란이 된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는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