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 상한가 있어 더는 못 올라갈듯 "얼마길래?"… '누리꾼들 관심'

입력 2015-01-11 12:37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려웠던 무명시절 이야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맨 정준하(44)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료를 언급하며 동료 유재석(43)의 출연료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의 고액 출연료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MC 김국진은 정준하가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출연료가 “유재석의 10분의 1이다”라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재밌으려고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정준하는 “아마 유재석은 (출연료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며 “상한가가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일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의 TV프로그램 출연료는 회당 900만 원에서 1200만 원 정도 수준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 정말 많이 받네” “무한도전 유재석, 출연료 더 받아도 될 것 같아” “무한도전 유재석, 무명 시절 안쓰럽다” “무한도전 유재석, 역시 출연료도 유느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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