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포지션 임재욱 "한 달에 1억 5000만원 벌었다" 무슨 말?

입력 2015-01-14 14:20  

`택시` 포지션 임재욱 "한 달에 1억 5천만원 벌었다" 무슨 말?

‘택시’에 출연한 포지션 임재욱이 전성기 당시 한 달 행사수입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90`s 아이콘’ 특집 3탄으로 꾸며져 포지션 임재욱, 플라워 고유진, 야다 전인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욱은 "대학행사로 수익을 많이 올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사출연료도 알고 있다. 하지만 대학교 축제 시즌에는 무대에 올라가는 시간대가 비슷해 더 많은 행사를 할 수는 없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임재욱은 "한 달 행사수익이 많을 때는 1억 5000만 원이었다. 가장 바빴을 때가 `썸머타임`을 부를 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국에 안 가본 바다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행사가 끝나면 분위기에 취해 술을 마실 것 같아 일정이 끝나면 바로 서울로 돌아갔다. 당시 잠이 부족했다"라고 밝혔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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