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이동건 연락 두절"…"내가 너무 빨아먹었다" 후회

입력 2015-01-14 12:58  


포지션 임재욱이 이동건과 친했지만, 현재 소원해졌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포지션 임재욱, 플라워 고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포지션 임재욱은 과거 이동건, 싸이, 터보, 소찬휘 등 90년대 스타들과 친분을 공개했다.

임재욱은 "이동건이 가수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친해지게 됐다. 그런데 내가 이동건을 너무 빨아(?)먹었다"는 고백으로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동건이 `하루`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고 방송 등 내가 도와달라고 하면 뭐든지 다 도와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 후 이동건이 연락이 안 됐다며, 과거 인맥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포지션 임재욱은 "이동건에게 말하고 싶다. 앞으로 일적이나 사람을 만나는 부분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포지션 임재욱 이동건 "포지션 임재욱 이동건 고백 재미있다", "포지션 임재욱 고백, 이동건이 보고있을 듯", "포지션 임재욱 이동건, 연락 안 할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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