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가 열애설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말문을 열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김유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은우는 지난 2014년 12월 24일 배우 박한별과 열애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정은우-박한별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은우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잘됐다 칭찬해주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품하는 데 있어서는 많은 분들이 격려해준다”며 “한별양도 잘 됐다고 했다. ‘캐릭터가 저번과 많이 다르니까 잘 해보라’고 응원해준다. 열애설 덕에 드라마가 홍보됐다면 감사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배수빈,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윤다훈, 정은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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