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올해 초 군입대 예정 "2월 영장 나온다"

최진혁, 올해 초 군입대 예정 "2월 영장 나온다"

배우 최진혁이 올해 상반기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최진혁이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올해 2월 영장이 나오면 곧 바로 입대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4일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종영한 작품의 배우들이 함께 한 종방연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진혁은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 난다. 지금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태프분들을 포함해서 선배님, 그리고 새파랗게 어린 후배들까지도 이번 작품을 하면서 `군대 가라`는 얘기를 참 많이 해줬는데 이 작품 끝내고 군대를 시원하게 갔다 올거다"라고 입대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최진혁은 "여러분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아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오만과 편견` 팀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사진= 레드브릭하우스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