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 해체, 이지연 다희 실형 여파인가? "나머지 멤버는..."

입력 2015-01-15 19:54  


걸그룹 글램 해체

걸그룹 글램 해체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글램이 해체한 것이 맞다. 최근에 계약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였다. 걸그룹 글램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가요계에 데뷔한 글램은 5개월 만에 멤버 트리니티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멤버 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으며 3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걸그룹 글램 해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그룹 글램 해체 , 안타깝다" "걸그룹 글램 해체, 멤버들은 무슨죄냐" "걸그룹 글램 해체, 다른 모습으로 만났으면"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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