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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 "이지연의 동기와 입장 다를 수 있어, 항소할 것"

입력 2015-01-16 14:06  


이병헌 50억 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글램 멤버 다희가 항소를 결정했다.

지난 15일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다희 측 관계자는 같은 날 한 매체에 “재판에서 다희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 같아서 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항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희와 이지연의 입장은 또 다를 수 있는데, 이번 판결은 다희와 이지연이 너무 하나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이지연의 동기가 배신감이었는지, 금전 문제였는지 여부는 다희와는 별개”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희는 이지연과 이병헌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채 이지연에게 선의의 도움을 주려한 것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충분히 판단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부는 “계획적 범행으로 판단되나 이병헌도 유부남이면서 피고인들과 어울리며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 피고인의 나이 등을 고려해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범행은 연인의 일방적 이별 통보로 받은 상처, 배신감, 수치심, 복수심으로 인한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금전적 동기가 우선한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희 이지연에 누리꾼들은 “다희 이지연” “다희 이지연 이렇게 나뉘나” “다희 이지연 헐” “다희 이지연 아직 안 끝났네” “다희 이지연 대박이다” “다희 이지연 엄청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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