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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이영아, 고주원 고백에 '남자 자체가 싫어'

입력 2015-01-23 19:51  


고주원이 이영아에게 고백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의 고백을 받고 당황해 하는 장미(이영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장미에게 널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장미는 "너랑 사랑 놀음 할 시간 없어"라며 태자를 무시한다.

태자는 장미를 붙잡고, 할 말이 없다는 장미에게 "나 지금 진지하게 말하는거야. 널 좋아한다고"라며 박력 넘치는 고백을 했다.


그러나 장미는 "널 남자로 본 적 한 번도 없어"라며 남자 자체가 싫다고 말했다.

태자는 장미의 차가운 태도에도 지금 부터 생각하라며 자신의 고백을 거두지 않았다.

상처 받은 장미에게 태자는 "전 남편한테 상처 받은거 알아"라며 장미의 동생에게 과거를 전해 들었음을 밝혔다.

태자는 "그래서 나도 고민 많이 해봤어. 좋아한단 걸 알고 부정해 보려고 했어. 그런데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나갔다.

이어 태자는 "너 다치면 속상하고, 연락 안 되면 걱정되고, 너 때문에 설레고 너 때문에 따분하던 일이 즐거워졌어. 자꾸 내 눈에 네가 들어와서 내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아"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장미는 태자의 말에 "네 감정은 네가 추스려"라고 소리치고 매몰차게 돌아섰다.

한편, 집에 돌아간 장미는 태자의 고백을 떠올리고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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