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군당국 "가혹행휘 흔적 無"

입력 2015-01-24 20:15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

지난 16일 새벽 목포 해안 경계근무 중 총기와 공포탄을 들고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육군 이모 일병의 사인이 밝혀졌다.

해안 경계근무 중 총기와 공포탄을 들고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육군 일병의 사인은 익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육군 31사단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23일 오후 북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이 모(22) 일병의 사인은 익사"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새벽 목포 해안 경계근무 중 총기와 공포탄을 들고 실종된 육군 이모 일병이 23일 오후 북항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 일병은 근무 중 착용하는 전투조끼와 탄띠, 야전 상의를 그대로 입고 있었으며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23일 오후 이 일병 부친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팀, 군의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부검을 진행한 결과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으며, 이 과정에서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동료 병사 6명을 수사한 결과 구타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군당국은 전했다.

한편,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 진짜 안타깝다",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 매번 근무서는 곳일텐데 왜 그랬을까",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 부모님 가슴 찢어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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