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애니멀즈' 윤석이가 바라본 '207m 서장훈' 대박

`일밤-애니멀즈` 윤석이가 바라본 `207m 서장훈` 대박

`유치원에 간 강아지’ 긍정아기 윤석이 눈높이에서 거인 서장훈은 얼마나 클까?




MBC `일밤-애니멀즈` 속 `유치원에 간 강아지` 코너에서 긍정 아기로 화제를 모은 아기 출연자 윤석이가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을 바라봤을 때 눈높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푸근한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한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로 이름을 날렸던 전직 농구선수답게 207m라는 최장신의 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서장훈의 앞치마 끝자락 밖에 오지 않는 4살 아기 윤석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 키의 반도 되지 않는 윤석이는 초절정 귀여운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는 윤석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서장훈은 얼마나 거인처럼 큰 사람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눈높이가 다른 사람들이 만나 따뜻하고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유간지`는 누구든지 가고 싶어하는 꿈의 유치원을 그리고 있으며,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서장훈이 큰 키를 낮추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가며 대화하면서 아이들이 점점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유토피아 같은 유치원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첫 방송 이후 다양한 동물들과 인간들의 공존으로 화제가 된 MBC `애니멀즈`는 앞서 방송에서 구성원들의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동물과의 좌충우돌 공존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며 찰진 꿀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밤-애니멀즈’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밤-애니멀즈` 207m 서장훈과 아기? 색다르다", "`일밤-애니멀즈` 윤석이가 서장훈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일밤-애니멀즈` 서장훈 이제 예능인이 되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애니멀즈’)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